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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증시 리뷰

6월 FOMC 기준금리 동결, 그러나 매파적 동결이다

by 불나방스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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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5.25%로 결정했음

 

- 그러나 SEP에 따르면 점도표는 23년 기준 5.75%를 보여주었고 향후 금리 인상이 추가 될 수 있음을 시사

 

-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여전히 견고한 상황으로 전망하며 고금리가 장기화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임

 

 

 

 

 

 

 

 

시장 데이터

 

불나방스 시장심리 지수

 

 

 

TGA 잔고

6월 13일 기준 TGA 잔고는 1330억 달러 기록하며 빠르게 보충되고 있음. 월말까지 4250억 달러 목표, 아직 3000억 달러 가까이 추가로 채워질 예정임.

 

 

 

역레포 잔고

TGA 잔고보다 하루 더 빠르게 나오는 역레포 잔고는 13일보다 증가했음. 부채한도 상향 이후 높아진 단기물 미국채 금리의 매력으로 감소했었지만 전날엔 다시 300억 달러 이상 채워졌음.

 

 

6월 9일 기준으로 TGA 잔고는 860억 달러, 6월 13일 기준으로는 1330억 달러로 TGA는 그 사이 470억 달러 증가했음. 그러나 같은 기간 역레포는 531억 달러 감소했음. 13일까지는 오히려 시중 유동성을 증대시킨 결과를 만들어 냈음.

 

 

 

 

미국채 금리

그러나 현재 미국채 1개월물 금리는 다시 5.145% 기록하며 역레포의 매력도가 낮아진 상황이고 마침 전날 역레포 잔고는 다시 증가했음. 이런 흐름이 유지된다면 역레포는 더 이상 빠지지 않을 수 있으며 TGA는 계속 보충된다면 은행 지급준비금은 향후 감소할 수도 있음.

 

 

 

 

6월 FOMC 기준금리 동결, 그러나 매파적 동결이다

 

어젯밤 FOMC 결과는 시장이 예상한대로 5.25%로 결정되며 금리를 동결했음.

 

연준 경제 전망

그러나 연준 SEP(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 자료에 따르면 연준의 2023년 금리 중앙값은 5.6%로 3월 전망인 5.1%보다 높게 전망하고 있음. 이 말의 의미는 앞으로 금리를 두번 정도 더 인상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음.

 

 

GDP는 3월보다 전망치가 상향했고 실업률은 하향, 코어 PCE는 상향되었음. 연준의 인플레이션 전쟁이 실패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내용임.

 

 

 

6월 점도표

6월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은 상당수가 올해 금리를 5.75%로 찍었음. 이것은 협박인가 진심인가?

 

 

 

3월에 비해 전망치가 두단계 높아졌고 2024년 금리 전망 역시 더 높아졌음. 이 내용만 본다면 이번 FOMC는 시장에 악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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