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2 주거비에서 본 리플레이션 가능성

세줄요약

- 미국 CPI의 주거비 항목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어 CPI에서 비중이 큰 만큼 긍정적으로 보임

 

- 그런데 CPI의 주거비 항목은 현실을 늦게 반영하는 후행적인 지표임

 

- 질로우 렌트비는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증가가 지속된다면 내년쯤에는 리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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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1. DDR5 4일 연속 상승. 감산 효과가 살아나고 있나 봄

 

 

2. 낸드는 지속적으로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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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의 주거비 항목

1. CPI에서 3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 항목이 최근 빠지기 시작했음

 

2. OER과 같은 세부항목은 집주인들에게 만약 자기의 집을 렌트한다면 얼마를 받겠느냐는 질문에 대한 서베이를 결과로 물가지수에 포함시킴

 

3. 따라서 정확한 시장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을 수 있으며 또 다른 문제는 주거비 항목에서 설정된 표본은 다년간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렌트 계약을 1년 이상으로 하는 특성상 가격 변화가 느리게 반영되는 문제가 있음

 

4. 현재의 가격을 그대로 반영하는 질로우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내내 렌트비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최근에 다시 상승하고 있음

 

 

 

5. 1970년대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상으로 둔화되었다가 금리를 낮추자 다시 재상승하며 고인플레와 인플레 정상화 사이클을 반복하며 10년 동안 인플레 고통을 겪었음

 

6. 주거비 항목의 특성에 따라 당분간은 하락하겠지만 내년 어디쯤엔가 다시 인플레 공포가 부활하지 않을려면 아서 번스보다는 볼커식 긴축으로 가는 방향이 올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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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경제 포스트잇

 

TD Securities - 미 연준 대규모 국채 매입 통해 통화완화로의 선회 시작할 것

- TD 증권은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고 신용시장이 타이트해지고 있어 통화긴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런 정책 기조는 상당히 빠르게 선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연내 금리인하 선회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금리 조정 대신 채권 매입 전략을 조정하는 것으로 통화완화를 신호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였음

- 2년 내로 만기를 맞는 국채 규모는 9조 달러 이상으로 연준이 이를 흡수하지 않으면 시장은 막대한 충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내다 봤음

- 따라서 연준이 국채 매입을 하면서 시장에 일정 수준의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함

 

S&P, US 뱅코프 신용등급 'A+'에서 'A'로 강등

- 마켓워치에 따르면 S&P는 경쟁사 대비 US 뱅코프의 성과가 "축소됐다(narrowed)"면서 등급 강등함

- S&P는 US 뱅코프가 계속해서 대형 지역은행들에 비해 높은 이익을 내고 있지만 경쟁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면서 성과 우위가 축소됐다고 함

- 또 자산이 증가할 경우 내년 말까지 자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자본 비율을 구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밝힘

- S&P는 US 뱅코프의 자회사 신용등급 역시 강등. US뱅크와 MUFG 유니언 은행, 엘라본 파이낸셜 서비스의 신용등급을 각각 'AA-'에서 'A+'로 하향 조정하였음

 

기재차관 "4월 경상수지, 무역적자 축소로 예상보다 양호할 것"

 

다음 달 은행권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 물량 6천190억원

 

헤지아이 리스크 매니지먼트 - "연준 두번째 큰 실수…경기침체 과소평가"

- 헤지아이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했고 지금은 경기침체를 과소평소하고 있다며 경고

- 최근 은행들에 일어난 일은 작은 일이 아니라며 신용라인은 손상되었으며 이미 미국이 침체에 빠져있고 침체 강도가 깊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우려함

- 또 공급과잉과 치솟는 공실률, 1조 5천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만기 등을 지적하며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대해서도 우려함

 

 

 

2009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파산 신청 건수

 

 

대출심사 강화 이유

 

 

대출심사 기준과 파산규모

 

 

 

멘하임 중고차 지수가 다시 하락하기 시작함

 

 

 

전자제품 및 컴퓨터 수요는 계속 파괴되고 있음

 

 

 

 

한국도 제조업은 어려운 상황

 

 

 

 

운임가격은 둔화되고 있는 상품 교역을 반영하고 있음